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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정원

야외정원

박물관 야외정원에는 강원도 일원에서 발견된 고인돌을 볼 수 있는 고인돌길, 낙산사 담장과 어우러진 돌의 미학을 엿볼 수 있는 ‘현묘의 정원’, 조선시대의 무덤 석물이 전시되어 있는 ‘기억의 정원’ 이 있습니다. 정갈하게 꾸며진 자연환경 속에서 편히 쉬며 소박한 옛 문화재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 1
    1현묘의 정원
  • 2
    2기억의 정원
  • 3
    3고인돌 길

현묘玄妙의 정원

깨달음의 미소가 아름다운 아미타 부처를 중심으로, 강원 여러 산천의 절터에서 나온 통일신라와 고려의 불교 문화재들을 양양 낙산사 담장 아래 모았습니다. 이와 더불어 강원의 모성母性을 닮은 둥근 태실胎室,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서 있는 무덤 앞 석물과 같은 유교 문화재들도 함께 어우러져 강원 사람들의 삶의 자취를 보여 줍니다. 무게만큼이나 오랜 시간 동안 계절의 변화를 고스란히 견뎌 낸 석조 문화재의 모습은 어느 한 순간도 아름답지 않은 때가 없습니다.

** 현묘玄妙는 유교, 불교, 도교를 두루 통합하는 우리 민족의 고유 사상을 신라의 대학자 최치원崔致遠(857∼?)이 지칭한 말로, 〈삼국사기〉에서 인용하였습니다.

삼층석탑
삼층석탑

탑은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시기 위해 만든 것을 시작으로, 이후 불상(佛像)이 만들어지기까지 중요한 예배의 대상이 되었다. 우리나라에는 목탑木塔, 전탑塼塔, 석탑, 모전석탑(模塼石塔), 청동탑(靑銅塔), 금동탑(金銅塔) 등이 있다. 석탑은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기본적인 양식을 유지하면서 조성되었다. 이 탑은 기단부와 상륜부가 결손된 삼층석탑으로, 1층 옥신은 다른 석탑의 일부로 추정된다. 한 면에 문비로 보이는 장방형의 액이 마련되어 있다.

광배와 아미타불
광배와 아미타불

중생의 수준에 알맞게 불법佛法을 설명하여 모두 다 깨달음을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표식으로 엄지와 중지를 동그랗게 모은 아미타 부처이다. 수명을 무한히 늘려주며, 그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들 모두 극락세계에 태어날 수 있게 해주는 부처이다.

기억의 정원

조선시대의 무덤에는 망자亡子의 신분에 맞게 여러 석물石物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그 의미도 다양해서 망자의 사후 세계를 지키고, 살아있는 후손들의 번성을 기원하기도 합니다. 죽음이 서로를 갈라놓았지만 망자와 살아있는 사람이 무덤을 통해 다시 만나는 것입니다. 이곳에 전시된 조선시대의 무덤 석물들은 이제 그 소임所任을 마쳤지만, 굳은 돌 속에 망자의 기억을 여전히 간직한 채 우리와 만나고 있습니다.

장명등
장명등

무덤에 장명등을 배치하는 것은 우리나라에서만 보여지는 독특한 풍속으로, 개성에 있는 고려 말 공민왕의 무덤 현릉(玄陵)의 장명등을 시작으로 이후 왕릉에는 반드시 세워졌다. 조선시대에는 일품 이상의 재상의 무덤에만 제한하여 세울 수 있었으므로, 죽은 이의 신분을 상징하는 표시물이 되기도 했다. 초기의 무덤 구역을 밝히는 기능에서 점차 형식적인 장식물로 변했다.

석인상
석인상

문인석(文人石)과 무인석(武人石)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중국의 영향을 받아 8세기부터 왕릉을 지키는 수호신의 상징물로서 무덤 앞 양쪽에 한 쌍씩 세워졌다. 문인석은 도포를 입고 머리에는 복두나 금관을 쓰고 손에는 홀(忽)을 들고 있는 모습이며, 무인석은 갑옷을 입고 칼은 들고 있다. 처음에는 왕릉에 세워졌으나, 차츰 관리들의 무덤에도 문인석이 세워졌다.

고인돌 정원

고인돌은 청동기시대를 대표하는 무덤으로 우리나라에서 약 3만 기가 발견되었습니다. 춘천에서도 천전리를 비롯해 발산리, 우두동, 신매리 둥지에서 확인되고 있습니다. 고인돌은 덮개돌과 받침돌로 구성되는데 만드는 방법에 따라 크게 탁자식과 바둑판식으로 나누어집니다. 탁자식 고인돌은 사방에 받침돌을 세우고 그 안에 무덤방을 만든 후 그 위에 덮개돌을 덮은 형태입니다. 바둑판식은 무덤방을 땅 속에 만들고 그 위에 낮은 받침돌이나 돌무지를 깔고 그 위에 덮개돌을 덮은 형태입니다.

신매리 고인돌
춘천 신매리 고인돌

강원도 춘천시 신매2리에 위치하고 있었던 돌무지 형식의 북방식 고인돌이다. 1986년에 한림대학교 박물관에서 발굴조사한 이후 보존관리를 위해 이곳으로 옮겨 복원, 전시한 것이다. 현재 굄돌은 장벽 2매만 남아 있으며, 장축은 남-북방향이다.

석사동 고인돌
춘천 석사동 고인돌

강원도 춘천시 석사동 춘천한방병원(현) 주변의 개인 집에서 발견되어 석사동 도로변 공원에 옮겨 복원해 두었던 북방식 고인돌이다. 도로변에 위치하여 문화재의 도난 및 훼손의 위험이 높아 국립춘천박물관과 춘천시가 주요 문화재의 보존관리를 위해 2009년 12월에 이 자리로 옮겨 전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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